The Laboratory of Multimedia ARt and TEchnology(MARTE)는 2002년 컴퓨터음악 전공 석, 박사 과정을 개설하면서 설립되어 소리 예술을 근간으로 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디지털 예술작품 연구와 창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3년 이후 여러 기관으로부터 지원받아 학술적 이론을 바탕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창작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제 컴퓨터 음악제(ICMC) 등 국내외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는 등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은 작품 창작과 발표를 통해 음악(음향) 아티스트뿐 아니라 많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배출하였습니다.
2021년 기존의 컴퓨터음악 전공과 더불어 미디어아트(Media Art) 전공을 추가 신설하여 소리예술과 미디어 예술의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컴퓨터음악 전공은 영상, 공연,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등 모든 음악 예술 콘텐츠분야와 소리 합성과 분석,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HBI(Human Based Interface), 멀티미디어 음악을 위한 프로그래밍 연구 등 미디어 예술과 융합기술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음악 전공은 석, 박사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컴퓨터음악의 기술적 배경이 되는 이론학습과 입체음향 스튜디오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습을 통하여 미디어 예술과 컴퓨터음악 창작 분야의 고급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미디어아트 전공은 예술 콘텐츠와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에 관한 교육을 통해 미디어아티스트, 현장전문가 및 개발자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며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