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table Talk Suite for Flute Quartet -이정윤-단선율 악기인 flute으로 표현할 수 있는 형태를 담아보려 한 7악장으로 구성된 표제 음악으로 각 악장마다 제목을 두어 그 개념을 표현하려 하였다.I. Prelude – 4 or 5?II. Harmony IIII. RhythmIV. CounterpointV. Harmony IIVI. MixedVII. Coda – 4 and 5!2007, 개인작곡발표회
Pie in the Sky for Bass Guitar and Piano with Live-electronics -윤지원 -베이스 기타와 피아노는 음악의 역사를 통해 다양한 작품에 사용되어 왔으나, 수많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극히 제한된 음색과 주법 위주로 표현되어 왔다. 작품에 사용된 두 악기의 다양한 음색과 주법, 실시간 신호 처리를 통한 음향 효과는 악기 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음색을 끌어내어 이질적인 소리들 사이의 조화로운 어울림을 이루어 낸다. 2007, 개인작곡발표회
Flutty Illusion for Flute and Live Electronics -이정윤-Illusion이란 환각, 착각, 환영(幻影)이라는 시각적인 느낌이 강한 단어이지만, 사실상 모든 신체적인 감각과 정신세계를 표현하는 말이다. 예를 들어 ‘달콤한 환상’은 시각적이라기보다는 느낌에 가깝고, ‘환상에서 깨어나다’라는 것은 어떠한 심리적인 상태를 말한다. Flutty Illusion은 이처럼 Flute이라는 악기의 느낌에 빠질 수 있는 환상을 말하며, 실제 Flute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Flute으로 보여지고 느껴질 수 있는 소리를 담으려했다. 2007, SIMM(한국멀티미디어음악학회) 정기공연 <보는 소리 듣는 영상Ⅳ>
Reconstruction for Computer-generated Sound with Strings and Woodwinds (on theme by Stravinsky) -윤지원-Stravinsky의 는 내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제 1악장의 강렬한 주제를 시작으로 전개되는 작품 은 현과 목관의 음색을 통해 새롭게 해석된 것으로, 현대적인 주법에 의한 음색적 시도 및 디지털 신호처리를 통한 사운드는 원곡의 아이디어와 함께 현대적인 조화를 이룬다. 2007, 개인작곡발표회
Automatisme -윤지원- for Percussion, Computer-generated Sound with Multimedia, The piece is an act of free expression involving digital images, computer-generated sounds and percussion instruments. In this work, a unity is created between sounds generated by a product of contemporary civilization and those of musical instruments whose origin dates back to the primitive ages, and digital images serve as a medium that connects these two. With visual senses dominated by auditory ones, percussion and computer sounds are integrated in the framework of images. – International Computer Music Conference(ICMC), Tulane UniversityNew Orleans, USA, 2006/11/06 2005, SIMM(한국멀티미디어음악학회) 정기공연 <보는 소리 듣는 영상 Ⅱ>
어울림 for Saxophone and Computer-generated Sound -이정윤-이 작품은 색소폰과 합성음으로 만들어진 tape music을 위한 작품으로, ‘어울림’이란 두 가지 이상의 것이 서로 잘 조화된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서로 다른 두 음색의 어울림을 위하여 어쿠스틱 악기의 음색을 분석하고 그것을 재합성하여 재합성한 음과 어우러지도록 하였으며, tape music도 반주로서의 개념을 벗어나는 동등한 위치의 한 연주 악기로 표현하려하였다. 2006, SIMM(한국멀티미디어음악학회) 정기공연 <보는 소리 듣는 영상Ⅲ>
풍경(風磬) -김혜지– 클라리넷과 컴퓨터 제너레이티드 사운드를 위한 작품 – 2005, Tape Music, 05′ 47″, Virtual Waves 풍경(風磬)은 처마 끝에 달아 바람에 의해 소리가 나는 벨 종류 중 하나이며 흔히 사찰에서 볼 수 있는데 고요하고 정적한 사찰에서 울리는 풍경소리를 이미지화하여 작품에 표현했다. 본 작품은 클라리넷과 컴퓨터 제너레이티드 사운드를 위한 작품으로 합성음을 이용하여 화성과 리듬의 요소를 만들었으며 이는 작품의 배경으로 나타난다. 또한 클라리넷의 다양한 기법과 tape 음악의 특징들은 형식을 이루는 요소로서 각기 대조와 조화의 양면성을 보이며 풍경의 이미지를 구체화했다. 2005, SIMM(한국멀티미디어음악학회) 정기공연 <보는 소리 듣는 영상 Ⅱ>
The Firmament -윤혜정-Tape Music, 06′ 31″, Max/MSP Bassoon과 Max/MSP로 실시간 제어되는 컴퓨터 사운드를 위한 작품이다. 본 작품에서는 궁창, 하늘 또는 우주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의 묘사적 표현을 Bassoon의 연주와 마이크로 입력된 후 변형된 Bassoon의 소리를 통해 나타내었다. 2005, SIMM(한국멀티미디어음악학회) 정기공연 <보는 소리 듣는 영상Ⅱ>
String Quartet for Live Electronic Music -고수진 -MaxMSP를 사용하여 String Quartet의 연주를 실시간으로 DSP 효과를 주고, 실시간으로 녹음하여 변형후 연주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