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for Saxophone and Computer-generated Sound -이정윤-이 작품은 색소폰과 합성음으로 만들어진 tape music을 위한 작품으로, ‘어울림’이란 두 가지 이상의 것이 서로 잘 조화된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서로 다른 두 음색의 어울림을 위하여 어쿠스틱 악기의 음색을 분석하고 그것을 재합성하여 재합성한 음과 어우러지도록 하였으며, tape music도 반주로서의 개념을 벗어나는 동등한 위치의 한 연주 악기로 표현하려하였다. 2006, SIMM(한국멀티미디어음악학회) 정기공연 <보는 소리 듣는 영상Ⅲ>